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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비전라이온스클럽, ‘행복한 부부’ 특강 “부부의 연은 죽을 때까지”

NSP통신, 차연양 기자, 2015-07-13 21:05 KRD7
#라이온스 #협회 #부산 #부부 #이창상

법학박사 이창상 고려대 교수, 부산비전라이온스클럽 부부동반 정기총회서 ‘부부의 행복’ 위한 특강 진행

NSP통신-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비전라이온스클럽이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김동규 회장(왼쪽 네번째)와 법학박사 이창상 고려대 교수(왼쪽 다섯번째)를 비롯한 역대회장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비전라이온스클럽 제공)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비전라이온스클럽이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김동규 회장(왼쪽 네번째)와 법학박사 이창상 고려대 교수(왼쪽 다섯번째)를 비롯한 역대회장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비전라이온스클럽 제공)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비전라이온스클럽(회장 김동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개최된 부부동반 정기총회에서 법학박사인 이창상 고려대 교수를 초빙해 ‘행복한 부부 및 삼불거(三不去)’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강의 중에 “조선시대에서 부인이 칠거지악에 해당하는 범죄를 저지른 경우 그 부인을 쫓아내지 못하는 ‘삼불거’라는 제도가 있었다”며 “한번 맺은 부부의 연은 죽을 때까지 함께 해야한다는 의식과 제도가 몇백년 전이 더 강력했었다”며 지적했다.

이 교수는 강의를 통해 현시대의 부부들이 행복의 정의를 함께 생각해보고 부부의 연을 소중히 해야함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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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개최한 김동규 국제라이온스협회 비전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부부가 한평생 회로 할 수 있는 연결고리는 믿음이 전부가 아니며 믿음보다 더 큰 양보가 부부의 연을 이어갈 수 있게 하는 ‘생명’이라는 것을 배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전세계 208개국에서 4만6600여클럽, 136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비정부기구 봉사단체이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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