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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드림스타트가 지난 4일 초등학생 23명과 함께 북구청 중회의실에서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북구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북구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4일 초등학생 23명을 대상으로 북구청 중회의실에서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한 후 부산 금정소방서(금정구 소재)에 방문해 소방안전체험을 진행했다.

부산시 교육청 토요스쿨과 연계돼 진행되는 소방안전 체험 신청을 통해 부산 금정소방서(금정구 소재)에서 방열복 체험, 소화전 사용법 익히기, 구급차 이용 방법 등 생활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체험 교육을 진행 해 능동적인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북구는 평가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을 통해 스마트폰의 양면성과 중독 정도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스마트폰, 인터넷 사용방법을 익혀 건전한 스마트폰, 인터넷 사용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 참여 아동들은 “체험을 통해 소방교육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집에 있는 소화기가 제대로 사용 되는지 알아보아야겠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이 진행돼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고 말하는 등 참여 아동들 모두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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