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롯데호텔 부산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투숙객 대상 부산 관광 프로그램인 ’엘티이(LOTTE Hotel Busan Tour Explorer) 로드’의 여름편, ‘더 서머(The Summer)’를 선보인다.
엘티이 로드는 1개 객실당 최대 4인까지 1개 코스가 무료다.
이번 여름편에는 총 다섯 코스가 마련됐으며,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두 개의 코스를 운행한다.
가장 큰 장점은 직접 일정이나 차편을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다.
이용 당일 호텔이 준비한 차량에 탑승하면 투어 전담 직원이 동행하며, 해당 지역에 얽힌 에피소드와 인근 맛집 등의 숨은 정보에 대한 정보를 들려준다.
가장 인기가 많은 코스는 올 초 영화의 배경으로 재조명을 받은 국제시장, 부평동 깡통 야시장, 광복 패션 거리, 영화의 광장, 용두산 공원 등 남포동 일대를 둘러 보는 ’오감만족 국제시장’ 코스다.
이 코스는 수, 금, 일요일 저녁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다.
이 외, 곳곳이 포토존인 감천 문화마을 일대를 둘러보는 ‘꼬불꼬불 골목탐방’, 유엔공원과 유엔평화기념관을 방문하는 ’피스 로드(Peace road)’, 태종대의 마스코트 다누비 열차를 타고 긴 해안과하늘 전망대를 구경하는 ‘다누비는 바다를 싣고’, 부산시의 대표 대교인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별빛 도시’ 등 네 개 코스가 고루 인기 있다.
엘티이 로드는 한 회당 선착순 20명까지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한다.
롯데호텔 부산은 기상 악화 등의 사정으로 프로그램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 될 수 있으며, 고객이 직접 예약을 취소할 시 취소 시점에 따라 별도의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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