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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고열이 없어 호텔로 다시 돌아갔던 사우디아라비아인 임산부 A(32) 씨가 메르스 감염여부 확인을 위해 2일 부산 모 병원에서 재진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 지정 거점 병원인 부산 B병원은 2일 오후 3시 30분쯤부터 미열과 함께 감기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 A 씨에 대해 체온확인 등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광차 남편과 함께 부산을 찾은 것으로 알려진 A 씨는 미열 등 감기 증세로 하루 전인 지난 1일 새벽 호텔 근처 대형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갔으나 진료를 받지 못하자 호텔로 다시 돌아갔고, 9시간여 동안의 실랑이 끝에 열을 쟀으나 36.5도로 정상체온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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