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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목욕탕, 문화예술공간으로 ‘변신’...부산 사하구 ‘두송생활문화센터’

NSP통신, 차연양 기자, 2015-05-28 11:4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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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초 폐목욕탕 리모델링 ‘두송생활문화센터’ 29일 다대동 개관...영화상영 및 문화강좌 진행 예정

NSP통신-부산 사하구 다대동에 위치한 두송생활문화센터가 오는 29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사하구 제공)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 위치한 ‘두송생활문화센터’가 오는 29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사하구 제공)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이용하는 사람 없이 방치돼 있던 동네 목욕탕이 주민들의 문화예술 소통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는 다대2동 도개공 4지구 아파트 목욕탕을 리모델링한 ‘두송생활문화센터’ 개관식을 오는 29일 오후 4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폐교나 목욕탕 등 지역의 유휴시설을 생활문화공간으로 바꾸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문화센터 조성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이뤄졌다. 총 사업비는 8억6500만 원으로 국·시비 5억1900만 원에 구비가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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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송생활문화센터는 연면적 548㎡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다목적홀, 음악실, 동아리실, 사랑방갤러리, 사무실, 프로그램실, 공작실, 강의실 등의 시설이 갖춰졌다.

사하구는 개관과 동시에 영화 상영을 실시하고 공예, 도자기 등 문화예술 강좌를 운영, 2∼3개월 단위로 프로그램을 바꾸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두송생활문화센터는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개관하며 일·월요일·법정공휴일은 휴관된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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