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중부경찰서는 의료기기업체 직원과 간호조무사에게 수술을 지시하고 보험금을 부당청구한 혐의로 부산 모 병원의 A(43) 씨 등 공동병원장 4명과 간호조무사 2명 등 모두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병원의 공동병원장 A 씨 등은 지난해 3월 환자 9명에게 무릎 인공관절 삽입 수술을 하면서 의료기기 판매사원과 간호조무사에게 무면허 의료행위를 시키고 의료급여 25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 등은 또 지난 3년간 영양사와 조리사를 직접 고용한 것처럼 서류를 위조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1억6500만 원의 요양급여를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