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부산 연제경찰서-경상대 학생들, 학교폭력 근절 퍼포먼스

NSP통신, 차연양 기자, 2015-05-11 18:55 KRD7
#부산 #연제 #경찰 #연산중 #학교폭력

점심시간 이용해 부산 연산중 운동장서 깜짝 공연 펼쳐

NSP통신-11일 연산중 운동장에서 즐거운 점심시간, 니가 있어 행복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경상대 학생들과 경찰들. (연제경찰서 제공)
11일 연산중 운동장에서 ‘즐거운 점심시간, 니가 있어 행복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경상대 학생들과 경찰들. (연제경찰서 제공)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부산 연제경찰서(서장 김성식)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경상대 댄스동아리 ‘In eye’가 만드는 ‘즐거운 점심시간, 니가 있어 행복해∼’ 이벤트를 11일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까지 30분간 연산중 운동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이벤트는 정서적 고립 및 폭력 등으로 변화하고 있는 학교폭력의 근절 및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깜짝 퍼포먼스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상대 댄스동아리 ‘In Eye’ 학생 7명과 학교전담경찰관·여성청소년계 직원 및 포돌이·포순이로 구성된 댄스팀이 점심시간 동안 춤과 피케팅 등 공연을 펼쳤다.

G03-8236672469

연산중 재학생 A(14) 학생은 “‘친구야, 사랑해~’, ‘니가 있어 행복해~’라고 적힌 피켓을 보고 가슴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한익환 연산중 교감은 “이제 경찰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 및 꿈을 가꿔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조력자이자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함께 하고 있다고 느꼈다”며 “특히 경상대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주는 것을 보며, 교사로서 또한 아이들의 아버지로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연제경찰서는 경상대 동아리 학생들의 ‘아름다운 청춘, 행복한 재능기부’를 통해, 계절별·주제별 테마를 설정,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즐거운 학교생활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NSP통신-피켓을 들고 학교폭력 근절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경찰관. (연제경찰서 제공)
피켓을 들고 학교폭력 근절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경찰관. (연제경찰서 제공)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