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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사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대한불교 천태종 부산 삼광사(주지 무원 스님)는 삼광교육대학이 주관하고 삼광사 신도회 및 교원불자회의 후원으로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제23회 삼광사 어린이‧청소년 예능 대회’를 10일 오전 10시 삼광사 금강불교대학 제1강의실에서 개최했다.

부산시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삼광사 주지 무원스님, 교무 자룡스님을 비롯해 신도회 간부, 교원불자회, 힐링광장 및 초, 중, 고등학생, 청소년과 학부모 총 200여명이 참여했다.

삼광사 교무 자룡스님은 “부모님과 함께 늘 가정에서부터 토론하는 문화를 만들어나가 언제든 자기의 내면의 세계를 자유자재로 표현하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바라며, 오늘 이자리에서도 각자의 재능을 그림, 글짓기, 노래 등으로 마음껏 표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 그리기부문에 윤나영(초5), 박민서(초1)학생이 교육감상을, 최우수상에는 초등운문 정건희(초2)외 1명, 중등운문 김명주(고1)외 1명, 찬불가 김성은(초6)학생이, 그 외 우수상 백일장 8명, 그리기 5명, 찬불가 3명, 장려상 백일장 10명, 그리기 10명, 찬불가 3명 총 46명이 수상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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