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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동래경찰서는 11일 스마트폰을 훔쳐 중고거래 사이트에 판매한 혐의로 A(31) 씨를 구속하고 2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장물 스마트폰을 사들이거나 판매를 알선한 혐의로 42명을 함께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시내 곳곳에서 스마트폰을 훔친 뒤 주로 중고거래장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직거래를 하려다 경찰에 덜미가 잡힌 것으로 드러났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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