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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연제경찰서는 모텔과 편의점에 상습적으로 위장취업한뒤 현금을 훔친 A(33)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2월 부산 동래구의 한 모텔에 위장취업해 업주가 자리를 비운사이 현금 250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 5개월간 12곳에 위장 취업해 현금 370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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