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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문현금융단지 2단계 사업 착공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부산도시공사는 문현금융단지 2단계 사업시행사인 실버스톤이 2700억원대의 개발자금을 이달 중 확보할 것으로 예상돼 이르면 다음 달부터 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현금융단지 2단계 사업은 지난 2011년 부지 조성 공사를 끝내고도 4년여 동안 개발비용 확보가 늦어져 사업 추진이 지체돼 왔다.
문현금융단지 2단계 사업은 호텔과 오피스텔, 판매시설 등 금융단지 부대지원 시설을 조성하며, 지하 7층 지상 36층과 49층 2개 동을 짓게 된다.
문현금융단지는 현재 1단계 개발을 마친 상태로 63층 규모의 부산국제금융센터 건물과 부산은행 본점, 기술보증기금 본사 사옥 등이 들어서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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