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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안전 설비를 갖추지 않은채 선박을 운항한 혐의로 A(45) 씨 등 해상급유업체 대표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부산항과 울산항 등 유류기지를 오가며 폭발 위험이 큰 초저유황 경우 1470만 리터를 안전설비 없이 운반한 뒤 외항선 등에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적발된 업체들이 비용을 아끼기 위해 설비를 갖추지 않은 것으로 분석하고 부산항 5부두의 안전대책 보강과 선박 안전규정 강화를 관련기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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