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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시내 버스전용차로 위반 단속이 5월부터 본격화 된다.
8일 부산시는 시내버스에 부착된 카메라를 이용한 버스전용차로 위반 단속을 다음달인 5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110-1번과 41번 노선 시내버스 3대씩에 단속 카메라를 설치해 시험 운영을 실시했다.
이어 다음 달 1일부터 이 노선에 대한 단속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또 7개 노선의 시내버스 21대에 추가로 카메라를 설치하고 시험운영을 거쳐 10월부터 단속을 확대할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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