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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롯데호텔부산, 부산진구청, 한국관광공사 동남권협력지사, 한국 철도공사 부전관리역, 삼정더파크, 베스트웨스턴유엘 부산호텔, 이비스앰배서더 부산 씨티센터, 토요코인 호텔 부산서면 등 부산진구 소재 8개 기관은 8일 오후 4시 부산진구청 3층 제1상황실에서 민∙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진구 관광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관광 활성화와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연계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부산진구 내의 유일한 특1급 호텔인 롯데호텔부산을 비롯한 인근 4개 호텔 및 부산 유일의 동물원으로 123종 1200마리 이상의 동물들이 살고 있는 삼정더파크는 구와 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지역 사업에 특별 할인을 적용 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연계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김성한 롯데호텔부산 총지배인은 “혼자선 못하다가도 같이 하면 되는 일들은 일상 생활에서도 충분히 발견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진구의 관광 산업이 더욱 부흥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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