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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BS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은 27일 오전 부산시 남구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2014회계연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주당 200원(액면가 기준 4.0% 배당)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또한 정관 변경안으로 상정한 BNK금융지주로의 사명 변경 건을 비롯한 주주총회의 모든 의안을 승인했다.
BS금융은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 박흥대 변호사(법무법인 유석)를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했으며, 정민주 사내이사와 김성호, 김우석 사외이사는 재선임 됐다.
BS금융지주 회장은 “올해 금융시장 전반에 걸쳐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나, BNK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투뱅크체제가 구축되는 올해에는 양적 성장보다 질적 성장에 주력하고 그룹내 수익 및 비용 시너지를 극대화해 미래 지향적인 경영체제를 확립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명을 새롭게 바꾼 BNK금융그룹은 지난해 영업실적 향상과 경남은행 자회사 편입으로 그룹 총자산이 전년대비 82.5% 증가한 93조 3225억원, 당기순이익 8098억원(1회성 회계적 비영업이익인 염가매수차익 제외시 3,631억원), BIS자기자본비율 11.91%을 기록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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