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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부산연제경찰서는 16일, 주차관리실 문을 부수고 들어가 차량 열쇠를 훔치고 주차돼있던 승용차를 타고 달아나는 등 승용차 두 대 및 현금 5650만원을 훔친 혐의로 정 모씨(16세,특수절도 5범)를 구속하고, 나머지 일당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 27일 오전 3시 20분쯤 연제구 거제동의 한 주차장의 관리실 문을 부수고 들어가 현금 2만원과 차량 열쇠를 훔쳐 4천만원 상당의 승용차를 운전해 달아난 혐의다.
또한 이들은 지난 1월 14일에도 같은 수법으로 주차돼 있던 차량을 훔치고 거제시장 일대의 영업점을 돌며 돈을 훔치는 등 1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 승용차 두 대 및 현금 565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하고 피해차량의 하이패스 교통카드 내역 및 주·정차 과태료 위반 내역을 확인해 이들을 붙잡았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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