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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3월부터 거동불편과 정보, 소통에 취약한 저소득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더 드림 복지상담’을 운영한다.
구는 희망복지지원 사례관리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로 더 드림팀을 구성하고, 오는 11일부터 방문 복지상담을 시작한다.
기초수급자 탈락·중지가구, 공과금 장기체납가구 등을 우선 방문하고, 각 지역별 통장, 복지위원 등 주민제보를 통해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민관의 소통과 협력으로 복지체감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대상 발굴·상담·서비스지원까지 맞춤형 원스톱 복지지원서비스로 추진한다.
또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시에 지원하기 위해 민간자원 후원서비스와의 연계도 실시하게 된다.
aegookja@nspna.com, (NSP통신 도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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