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정조준 금감원…금융권 “‘보여주기’ 매몰”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연제경찰서는 4일 친누나를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A(60)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11년 10월 28일 오후 11시쯤 연제구 거제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빌려준 돈을 갚지 않고 피한다는 이유로 귀가하던 친누나 B(65) 씨를 폭행해 2주간의 상해를 입히고 손가방을 빼앗으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범행 직후 도주해 소재불명으로 기소가 중지됐었으나 경찰의 추적 끝에 지난달 25일 오전 10시쯤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식당 앞에서 붙잡혔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