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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김미진 기자) = 주식회사 한성앤키텍(회장 안상현)이 지난 7일 오전 한국해양대(총장 박한일)를 방문해 대학발전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안 회장이 2007년부터 이날까지 한국해양대에 기탁한 금액은 총 3억1300만 원이다.
안 회장은 “개교 70주년을 앞두고 대학과 학생들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한다”며 “동문CEO장학회 활성화 등 올해도 모교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한일 총장은 “새해 시작부터 모교와 후배들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안 회장의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국해양대 기관학과 29기 출신인 안 회장은 자전거 제작 전문업체인 주식회사 한성앤키텍과 다국적 기업 LIVEN SPORTS MFG. (XIAMEN)CO., LTD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안 회장은 한국해양대 기성회 회장, 해군ROTC 동문회장을 비롯해 부산·경남지역의 한국해양대 출신 CEO 30여명이 결성한 동문CEO장학회의 회장을 맡아 10억 원을 목표로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mijinee@nspna.com, 김미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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