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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김미진 기자) = 18일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2014 올해의 CEO 대상’을 수상한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임 사장은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각국 항만의 치열한 경쟁, 중국과 일본의 부산항 견제에도 유럽, 중국, 일본 등지를 직접 찾아가 마케팅 활동을 벌여 올해 부산항 개항 이래 최대 물동량인 1850만개를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해 진행됐다.
mijinee@nspna.com, 김미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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