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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김미진 기자) = 부산 동부경찰서는 1일 자신이 종업원으로 일하는 주점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A(31)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주점의 주인 B(여, 48) 씨가 가게를 비운 사이 가게 내실 침대 밑을 뒤져 지갑 안에 들어있던 현금 65만원과 출입문 열쇠를 훔쳐간 혐의를 받고 있다.

mijinee@nspna.com, 김미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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