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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개금3동에서 초록봉사단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연탄나눔 행사를 하기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진구 제공)

(부산=NSP통신 김미진 기자) = 초록봉사단(단장 이재형)은 지난 23일 개금3동 관내 연탄사용 가구 20세대에 연탄 4000장과 저소득 가구를 위하여 쌀 10kg들이 20포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70여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직접 연탄을 전달했으며, 개금3동 10통 새마을동네 주민들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직접 떡국을 끓여 주며 지원했다.

후원단체인 초록봉사단은 매년 연말 부산은행, 각 기업체, 단체, 병원 등의 후원을 받아 연탄을 마련하고, 부산진구 관내 연탄 사용가구에 연탄을 지원함으로써 연탄 사용 세대가 춥지 않는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초록봉사단은 앞으로도 계속 겨울 연탄지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나눔을 실천 할 계획이다.

mijinee@nspna.com, 김미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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