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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승 의원, 부산도심철도시설 이전 협의 위한 현장방문

NSP통신, 김미진 기자, 2014-11-25 13:26 KRD7
#이헌승 #부산진구 #부산도심철도시설 #현장방문 #철도시설

철도시설 및 이전 예상 부지 둘러보고 철도시설재배치 사항 점검

NSP통신-24일 이헌승 의원(중앙)이 부산 도심철도시설 현장을 둘러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왼쪽 아래는 최연혜 한국철도공사 사장. (이헌승 의원실 제공)
24일 이헌승 의원(중앙)이 부산 도심철도시설 현장을 둘러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왼쪽 아래는 최연혜 한국철도공사 사장. (이헌승 의원실 제공)

(부산=NSP통신 김미진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이헌승(부산진구을) 의원은 24일 부산지역 도심철도시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기관과 철도시설이전 및 재배치에 관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 의원은 최연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손병석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허대영 부산시 도시개발본본장 등과 함께 이날 오전 부산 철도차량정비단을 찾아 철도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시설재배치와 관련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의원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부산 도심철도시설 재배치를 앞두고 문제되고 있는 현장의 사안들을 눈으로 확인하며 해결 방안에 대해 관계기관과 깊은 논의를 했고, 가야선 선로기능 이전문제를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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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그 동안 부산 철도시설 재배치와 관련해 숙지는 하고 있었으나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이의원의 생각과 의지를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도심철도시설이전 및 재배치 등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의원은 앞으로 부산의 대부분 물동량이 부산 신항으로 이전함에 따라 철송 환경은 신규로 확대 건설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이에 최사장은 항만 배후단지에 철도물류 시스템이 확대 구축될 수 있도록 부지확대 및 예산확보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손병석 철도국장은 철도시설이 코레일의 운영자산인 만큼 재배치에 대한 기술적 문제와 향후 추진주체 및 개발 계획에 대해 철도공사, 부산시, 정부가 계속 협의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ijinee@nspna.com, 김미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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