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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18일 오후 1시9분쯤 부산 강서구 강동동의 한 전기장판 공장에서 불이나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공장 장판접착기계와 자재 일부를 태워 1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은 장판접착 기계에서 불이 발생했다는 공장직원의 진술을 토대로 기계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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