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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김미진 기자) =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제34회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 수상자를 최종 선정해 17일 발표했다.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는 지역의 산업디자인 발전과 우수 디자이너의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디자인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전람회의 대상인 국무총리상에는 ‘젠가놀이’의 유희적 특성을 모티브로 한 금속조형작품 ‘build'를 제안한 일반부 공예디자인 부문의 이원주(부산대 대학원)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멀티디자인부문에서 금상은 ‘완벽한 은둔자’를 출품한 안수형(동명대)씨가 산업통상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환경디자인부문에서 금상은 ‘FOREST OF CORAL'를 공동 출품한 조민화(부경대)씨와 박연옥(경성대 대학원)씨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고등부에서는 ‘힐링 프렌즈(Heeling Friends)'를 출품한 한국조형예술고 김금진 학생이 최우수상인 부산시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이번 34회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에는 서울, 강원도, 인천, 경기, 춘천, 포항 등 전국 각지에서 일반부 869점, 고등부 213점, 초대·추천작가부분 62점 등 총 1144점이 출품되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mijinee@nspna.com, 김미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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