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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김미진 기자) = 푸르게 자라나는 새싹 같은 학생들을 돕자는 의미로 결성된 청아회(회장 조흥수)는 지난 13일 오후 5시 동구 수정동 협성웨딩뷔페에서 어윤태 영도구청장, 영도구의회 의장, 서부교육지원청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3개교 초·중학생 51명에게 장학금 1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50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선물세트와 흥겨운 이벤트를 선보이는 '어르신 행복나눔 한마당 행사'도 열었다.

mijinee@nspna.com, 김미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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