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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조아현 기자) = 부산시는 산불이 나기 쉬운 건조한 계절이 시작됨에 따라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산불 조심기간인 11월 부터 부산시 구.군, 부산시설공단 등 20개소에 산불방지 대책본부가 설치되고 부산지역 전체 등산로 가운데 37.3%에 달하는 161개소가 폐쇄될 예정이다.
부산시 푸른 산림과는 시 대책본부 내 경찰.소방서 및 학계 교수 등 화재 전문가로 구성된 ‘산불전문조사반’을 운영해 대형화재, 방화성 산불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 검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09~2013) 부산지역 내 78건의 산불발생을 분석한 결과 58%가 입산자 실화로 나타나 급증하는 가을 등산객들의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ahhyeon.cho@nspna.com, 조아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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