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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김미진 기자) = 부산 사상경찰서는 10일 주점에서 술에 취해 여성손님에게 치근대는 것을 일행이 만류하자 상해를 입힌 혐의로 A(47) 씨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일 사상구 덕포동의 한 주점에서 술에 취한채 다른 테이블의 여성손님에게 함께 놀자며 치근댔고 일행인 피해자 B(48) 씨가 이를 말리자 담뱃불로 코 부위를 지지는 등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mijinee@nspna.com, 김미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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