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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조아현 기자) =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0일 대학교 도서관 사물함에 있던 노트북과 전자사전 등을 훔쳐 내다판 혐의로 A(28)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또 이를 장물인 정을 알면서도 매입한 장물업자 2명도 함께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11년 7월 18일 밤 11시쯤 사상구의 한 대학교 도서관 사물함을 부수고 노트북과 전자기기 4대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hhyeon.cho@nspna.com, 조아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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