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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동래경찰서는 10일 영세식당과 주점 업주를 상대로 상습적으로 주대를 갈취하고 지하철 등 관공서에서 수십회에 걸쳐 영업방해를 일삼은 동네조폭 A(51)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0월 22일부터 5일간 동래구 명륜동 모 주점 등 3개소에서 술과 안주를 시켜먹고 술값을 요구하는 주인에게 “경찰관인데 긴급출동이 걸려 빨리 가야 한다. 이 XX놈아 왜 말귀를 못 알아들어”라며 5회에 걸쳐 4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8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영세주점과 지하철 역무원·관공서 등을 상대로 전후 20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공갈·폭행·업무방해를 한 혐의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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