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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진경찰서는 10일 이웃에 혼자 사는 A(64, 여) 씨의 집에 침입해 성폭행을 시도하다 A 씨가 반항하자 둔기로 때리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B(41)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사건이 발생한 후 일주일만에 시신이 발견돼 수사에 착수했고 충남 당진까지 B 씨를 쫓아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B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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