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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미술관, 2014 인턴수료전 ‘Less Is More’ 전시(부산=NSP통신 허아영 기자) = 부산시립미술관(관장 조일상)은 다음달 5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2014년 부산시립미술관 인턴수료전을 금련산 갤러리(금련산 지하철역 내)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 주제는 ‘Less Is More’로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신진작가 4명을 초대해 전시를 구성했다.
미술관 학예연구실의 지도하에 인턴 김나영, 김예원, 이창훈, 전수경이 전시기획을 맡았으며 강민경, 김지은, 이찬민, 임봉호가 20~30대 젊은 작가들의 조각, 공예, 사진, 영상 등 총 16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Less Is More’ 전시의 의도는 나의 관점을 잠시 내려놓고 작가의 관점인 작가의 시선 또는 행위를 따라가며 관람자들이 자연스럽게 작가의 작품세계에 접근할 수 있게 의도했다.
본 전시는 예술가가 응시한 특수한 세계가 공개되는 계기로서 의미를 가지며 누군가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Less Is More’ 즉 ‘단순함의 미학’이라는 개념을 통해 다채로운 예술세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한편 금련산 갤러리에서는 공예가 이찬민과 함께하는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 ‘일회용품은 못 말려’라는 주제로 어린이 미술체험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nsplove@nspna.com, 허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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