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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지역에 유통된 일부 수산물에서 기준치 이상의 중금속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환경운동연합 부설 환경과 자치연구소는 29일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4개 수산물, 표본 32개를 조사한 결과 홍게 내장과 낙지에서 카드뮴이 기준치보다 최대 2.3배가량 많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환경과 자치연구소의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홍게의 경우 살코기는 카드뮴 함량이 기준치(1ppm) 이내였지만, 내장은 6개 표본 중 2개가 기준치(5ppm)보다 많은 6ppm, 9.97ppm이 검출됐다.
낙지도 5개 표본 중 1개 표본에서 기준치(3ppm)보다 2.3배 많은 6.925ppm의 카드뮴이 나왔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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