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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최근 부산국제금융센터 BIFC로 본사를 이전한 한국남부발전이 28일 제6대 김태우(56) 사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김태우 신임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전력공급 안정’과 ‘지속성장 확보’ ‘창조경영 선도’ ‘신뢰경영 확대’ 등 4대 경영방침을 선포했다.
김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동북아 물류 중심지를 넘어 세계 경제·금융 중심지로 나아가는 부산의 성장과정에 한국남부발전이 적극 동참하고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본사의 부산이전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우수한 인재를 활용해 에너지 선도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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