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다양한 고용 프로그램을 개최해 일자리 창출에 대한 사회적 여건 조성과 동참 분위기 확산, 사회적 책임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2014 부산고용페어(fair)주간’을 11월 3일부터 11월 10일까지 8일간 운영한다.
더불어 고용페어 전후 기간에도 고용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10년부터 시작돼 매년 개최되는 ‘부산고용페어주간’은 고용정책 및 전략에 관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진지한 토론의 장이 될 ‘고용정책의 장’과 기업과 구직자간 만남을 주선하고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낼 ‘고용만남의 장’ 2개 테마로 구분해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고용정책의 장’에서는 ▲청년취업지원을 위한 정책추진방향 토론회(11월 6일 시청) ▲부산 지역·산업 맞춤형 직업능력개발 사업성과 및 2015년도 인력·훈련 수요전망 세미나(11월 13일 시청) ▲고용창출 및 안정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를 선정·시상하는 제6회 부산고용대상 시상식(11월 18일 시청) 등이 개최된다.
‘고용만남의 장’은 ▲산업평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제22회 산업평화상 시상식(11월 4일 시청) ▲중·장년층 구직자의 성공적 재취업 지원을 위한 재도약 프로그램(11월 5~7일, 부산경영자총협회)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하며 기업체에는 우수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부산잡페스티벌(11월 12일, 벡스코) 등이 열린다.
자치구·군에서도 11월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박람회 개최,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집중 운영된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