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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김승한 기자) = 부산 금정구(구청장 원정희)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3일부터 관내 치과병원과 연계해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치과 치료비를 지원하는 ‘우리 아이 치아 건강 지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 아이 치아 건강 지키기’ 사업은 지난 6일 관내 침례병원과 세웅치과 2곳과 사업 협약을 체결해 추진하고 있으며,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드림스타트 아동 45명을 대상으로 진행 된다.
1차 치아검진 후 충치 레진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는 오는 11월 중 충치 레진치료가 이루어지며, 충치 레진 치료비용은 대상 아동의 부담금 없이 드림스타트 예산과 연계기관 병원의 후원으로 지원된다.
후원액은 치아 레진치료 1개 기준 2만 원에서 3만 원 할인된 금액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되고 있는 ‘우리 아이 치아건강 지키기’사업은 취약한 가정환경의 아동들이 경제적 부담 등으로 소홀할 수 있는 치아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건강한 치아와 생활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으며 지역사회내의 민간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rlatmdghk1@nspna.com, 김승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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