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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허아영 기자) = 부산 동부경찰서는 부산 사상구에서 휴대폰 단말기 3200만원 상당품을 훔치고 이를 장물인 정을 알면서도 매입한 혐의로 A(26)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21일 휴대폰 매장내에서 소지하고 있던 열쇠를 이용해서 가게에 침입해 캐비넷을 열고 240만원 상당의 미개통 신규폰 2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부터 4월까지 자신의 가게에 위탁보관 및 개통을 조건으로 12회에 걸쳐 빼돌린 3200만원상당의 휴대폰 35개를 훔친 혐의다.
장물업자 B 씨는 장물인 휴대폰 24대를 시가 980만원에 매입 취득한 혐의다..
nsplove@nspna.com, 허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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