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상공회의소 초대회장을 역임한 박종기 새누리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27일 올해 치러지는 6·4지방선거 고양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박 부위원장은 출마선언문에서 “고양시가 통일한국의 중심 혹은 그 배후도시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야할 지정학적 요충지임을 전제하고 통일에 대비해야할 책무가 우리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부위원장은 “고양시가 대한민국의 관문도시이며, 세계적 도시로 발전할 무궁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임에도 제대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 부위원장은 “고양시가 안고 있는 가장 시급한 문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며, 이를 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고, “새로운 성장 동력은 소위 마이스(MICE) 산업에서 찾아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6·4지방선거 고양시장 출마를 선언한 박종기 새누리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은 한국항공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경영학박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지방자치도시행정 행정학 석사, 중앙 대학교 건설대학원 건설경영관리 공학석사,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 MBA 경영학 석사 학위를 갖췄고 현재 KIAT 감사(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항공대학교 경영학과 겸임교수, 새누리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국민희망포럼 고양시지부 상임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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