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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서구, ‘강서청년둥지사업’ 대상자 모집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5-02-05 11:27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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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1차 맛있는 둥지 구성품-식재료 및 생필품 (사진 = 강서구)
1차 ‘맛있는 둥지’ 구성품-식재료 및 생필품 (사진 = 강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생활고에 시달리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강서청년둥지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청년세대는 우리 사회의 기둥이 될 소중한 존재다”며 “저소득 청년들이 사회적 박탈감과 좌절감을 겪지 않도록 사회 각계각층의 따뜻한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웃의 따뜻한 후원으로 만들어진 ‘강서청년둥지박스’가 저소득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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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업은 최근 고물가, 고용불안이 이어지면서 청년층 사이에서 극단적 절약과 ‘N’포 현상이 확산 돼 저소득 청년 1인 가구의 경제적 불안감이 높아져 저소득 청년들에게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청년 관련 사업과 서비스를 안내해 그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중위소득 70% 이하) 1인 가구 청년으로 자립 준비 청년과 전세 사기 피해 청년을 우선 선발하며 수급자는 제외된다.

구는 신청접수와 복지담당의 추천을 병행해 실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청년 250명을 선정하고, 3월 초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3월, 6월, 9월, 11월 총 4회에 걸쳐 생필품 꾸러미인 ‘강서청년둥지’ 박스가 배송되며 박스에는 라면, 즉석밥, 반찬류 등의 식품과 선풍기, 전기요 등의 물품, 그리고 고용, 주거, 심리지원 등 청년 관련 사업 안내자료가 담길 예정이다.

NSP통신-2차 시원한 둥지 구성품-미니 냉풍기(좌)와 4차 따뜻한 둥지 구성품-전기요(우) (사진 = 강서구)
2차 ‘시원한 둥지’ 구성품-미니 냉풍기(좌)와 4차 ‘따뜻한 둥지’ 구성품-전기요(우) (사진 = 강서구)

한편 구는 2023년부터 ‘강서청년둥지’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지원 규모를 100명에서 25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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