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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가 기후위기·환경 문제 및 탄소중립 실천 행동 주제의 ‘2050 탄소중립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구는 탄소중립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과 공감대를 확산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위기 극복 아이디어를 모은다.
공모는 예를 들어 ▲기후 환경, 탄소중립에 대한 사진을 편집해 하나의 이야기로 엮은 영상 ▲저탄소 생활(재활용, 1회용품 안 쓰기, 전기절약 등) 실천 영상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과 관련된 주민 인식 개선용 홍보 영상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영상 등을 출품할 수 있다.
단 출품작은 3분 이내 자유 형식 영상물로 제출하되 생성형 AI 기술을 포함한 프로그램 사용은 금지된다.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로 1개 학교(원)당 1개 작품씩 ‘단체’로만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로 희망자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수상작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오는 11월 1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구 누리집 공지 사항에 게시하고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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