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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오는 11일 오후 5시 방화2동 주민센터 5층 다목적실에서 주민 대상으로 ‘방화2동 592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는 이날 모아타운 제도의 개념을 설명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 높은 관리계획안을 수립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모아타운이란 노후‧신축건물이 혼재돼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다. 모아타운 지정 시 용적률 등 각종 건축 규제 완화 혜택이 있다.
블록 단위의 공동 개발을 모아 주택단지를 건설하기 때문에 소유자들의 참여율이 주요 핵심이다.
설명회에서는 모아타운·모아주택 제도 개념과 특례 사항 및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알아듣기 쉽도록 상세하게 전달한다.
한편 강서구는 모아 타운 후보지로 총 9곳(서울시 1위, 전체의 14%)이 선정됐다.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중심으로 지난 5월 화곡1동에서 모아타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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