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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소속 강선영 의원(좌)와 고찬양 의원(우) (사진 = 강서구의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가 제296회 임시회에서 의원 발의 조례안 3건을 최종 의결했다.

우선 강선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영상정보처리기기 및 통합관제센터 구축·운영 조례’는 범죄예방 및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을 위해 강서구 통합관제센터 구축·운영에 필요한 세부 사항과 법적 근거를 마련해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통합관제센터 운영의 전문성을 기하기 위하여 제정했다.

또 고찬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문화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는 기존 강서문화센터를 이전하고 강서아트리움으로 명칭을 변경한 사항과 건축물 노후화로 용도 폐지된 염창문화예술창작공간의 변동사항을 반영해 조례를 개정하고 기타 시설 운영에 필요한 사안을 보완해 효율적으로 시설을 관리하고자 개정됐다.

한편 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1인가구 지원 조례’는 1인 가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1인 가구 관련 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처코자 제정한 것으로 강서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의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 강서구의 1인 가구 정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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