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오는 21일 저녁 7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2022 강서구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다사다난했던 2022년, 열심히 한 해를 보낸 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다 같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새해에도 항상 가까이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올 새해 구민들에게 희망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대중가요부터 팝페라,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가 펼쳐진다.
먼저 팝페라 그룹 카르페디엠이 성악의 풍부하고 탄탄한 목소리로 여러 장르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인다.
다음은 스윙재즈 연주그룹 더블리스 코리아가 1950~60년대 국내에서 연주되었던 한국 재즈를 재현하며 독창적이고 흥이 넘치는 무대를 이어간다.
마지막 무대는 가수 박민혜(그룹 빅마마)가 특유의 애절한 감성과 명품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공연은 강서구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강서구 문화관광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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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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