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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11월 30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 사업장에서 발생 가능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안전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무엇보다 선제적인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재난과 사고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근로자를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중대시민 재해시설 41개소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 점검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예방대책을 마련했다.
또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조사를 통해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위험도가 높은 직원은 상담기관 연계치료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산업재해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환경 공무관, 공원관리 및 도로보수 근로자에 대한 위험요인도 점검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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