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오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구민 여러분께 필요한 보건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인 만큼 정확한 건강통계가 생산될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상태 ▲건강생활습관 ▲의료기관 이용 현황 ▲사회경제적 상태 ▲코로나19 관련 정보 등을 파악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사회 민관·공공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조사감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매년 실시된다.
생산된 자료는 양천구의 건강 관련 사업계획의 보건지표로써 구민 맞춤형 보건정책의 방향을 수립하는 토대가 된다.
한편 올해 조사는 표본으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의 성인 915명을 대상이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전담 건강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와 생활습관(음주, 흡연), 의료이용 현황, 삶의 질 등 핵심문항 138개를 1대1 면접방식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