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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범죄발생 우려가 있는 주택가 이면도로의 불을 밝혀 구민이 믿고 거닐 수 있는 ‘안심귀가 바닥조명(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음성통화가 가능한 방범 CCTV를 확대 실시하겠다”며 “또 바닥조명을 활용한 어린이 통학로 안전확보 사업도 추진해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구는 여성, 노약자,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안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코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구간은 신월7동(신월동 지양로 15길)과 목3동(목동중앙남로 16나길 일대 약 300m) 2개소로, 주택가 인접 뒷골목에 바닥조명 103개를 설치했다.
한편 ‘안심귀가 바닥조명’ 설치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및 여성친화도시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구민이 직접 범죄예방이 필요한 골목을 직접 선정해 진행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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