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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57만 서울시 강서구민들이 민선8기 김태우 강서구청장에게 바라는 구 행정이 ‘변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서구가 최근 구민들을 대상으로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4년을 함께 할 구정 슬로건 공모에 강서구민들은 ‘변화로 만드는 미래, 구민과 도약하는 강서’를 선택하며 김 구청장에게 구 행정의 변화를 주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김 구청장은 “강서구의 주인인 모든 구민이 행복하고 미래에 더욱 살기 좋은 강서를 만들려면 모든 게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를 원하는 57만 강서구민들의 염원이 저를 이 자리로 이끌어준 만큼 항상 구민들만 바라보며 강서구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서구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민선 8기 4년을 함께 할 구정 슬로건 공모에는 총 640명이 참여해 ‘변화로 만드는 미래, 구민과 도약하는 강서’를 선택함으로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강서구에 구민들은 변화를 기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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