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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구민의 뜻에 따라 새로운 양천 만들겠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07-01 17: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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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새로운 양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양천구)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새로운 양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양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1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전 구청장, 시・구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각계각층의 구민 등 내빈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의 희망찬 시작을 알리는 민선8기 양천구청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이 자리에 서니 기쁨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을 느낍다”며 “양천구민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은 정체된 양천구 발전에 대한 ‘기대’이자 저에게 내리신 준엄한 명령이다”고 말했다.

또 이 구청장은 “양천구는 현재 새로운 미래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1988년 양천구가 개청된 후, 우리 양천구는 서울 서남권의 대표 도시로 발전을 거듭해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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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지만 오늘날 양천구의 모습은…(중략) 10년 전 50만에 이르던 인구는 현재 44만 명대로 급격히 감소했고 인구의 감소는 도시의 쇠락을 의미한다”며 “재정 자주도는 서울 15위 수준으로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구청장은 “기초생활수급자는 1만 7000여명으로 양천구의 경제 사정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하지만 이 구청장은 “많은 구민께서 말씀하신다”며 “안심하고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있는 도시, 어르신이 여유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도시, 깨끗한 도시환경과 편리한 교통을 누릴 수 있는 도시에서 살고 싶다고…”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이 구청장은 “저, 이기재는 양천구민의 뜻에 따라 양천구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새로운 양천을 만들어가겠다”며 “민선8기 이기재 구정은 ‘살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양천’을 비전으로 새로운 양천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이기재 양천구청장이 민선 8기 양천구청장 취임선서를 진행하고 있다. (양천구)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민선 8기 양천구청장 취임선서를 진행하고 있다. (양천구)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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