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수영 더불어민주당 양천구청장 후보는 25일 오후 5시 양천의 대표 번화가인 신정네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후보자 등과 합동유세를 전개했다.
이날 합동유세에는 김수영 구청장 후보 외 이용선 공동선대위원장(양천을 국회의원), 양천 제3·4선거구에서 시의원에 도전하는 우형찬 후보와 정순희 후보가 함께 했다.
이용선 공동선대위원장은 “(김수영 후보가 추진한) 목동6단지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신월·신정 뉴타운 재개발, 5대 공원 리노베이션 등 양천의 행복한 변화”를 강조하며 “일 잘하는 김수영 구청장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후보들에게 투표해 줄 것”을 호소했다.
양천 제3선거구에 출마하는 우형찬 서울시의원 후보는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을 역임한 경험을 강조하며 ”신월 지하철 시대 완성으로 확 바뀌는 신월동의 교통지도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양천 제4선거구의 정순희 후보는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 정치로 신정, 신월 지역을 역세권, 숲세권으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최초 여성 3선 구청장에 도전하는 김 후보는 양천구가 2022년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행정서비스 분야 자치구 전국 1위로 대한민국 선도구가 된 성과를 강조하며 “초보자가 아닌 양천 행정 전문가, 경륜 있는 구청장을 선택해 중단 없는 양천의 발전을 완성할 수 있도록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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