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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5일부터 치매환자의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의 대면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에 대한 보호자의 부정적인 편견을 줄이고 치매환자를 새롭게 인식하도록 해 치매 가족이 갖는 부담감을 해소하고 희망과 용기를 갖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치매 알기’ 3회 ▲‘돌보는 지혜’ 5회의 총 8회 차로 구성된 구체적이고 체계화된 과정으로 진행된다.
‘치매 알기’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위험요인, 치매진단 및 치료와 관리 등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돌보는 지혜’ 교육은 환자와 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의 자기 돌봄 능력 향상 방법 등 장기적인 치매 돌봄 과정에 도움이 될 유익한 팁을 안내한다.
한편 구는 교육 수료 이후에도 자조 모임과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가정 간 정보 교류 및 심리적 연대를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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